설거지를 하다 도마를 들여다봤습니다. 몇 년을 쓴 자리에 칼자국이 촘촘하게 났어요. 씻으면 깨끗해 보이는데, 그 홈 안까지 닦이지는 않습니다.
- 칼자국 홈에 남은 것은 표면을 닦아도 그대로 남습니다.
- 고기를 자른 도마를 바로 채소에 쓰면 옮겨붙어요.
- 나무든 플라스틱이든 관리 방식이 위생을 정합니다.
칼자국은 씻어도 안 지워집니다
표면이 매끈할 때와 홈이 파인 뒤는 다른 물건이 됩니다.
| 상태 | 세척 |
|---|---|
| 새 도마 | 표면만 닦으면 됨 |
| 칼자국이 촘촘함 | 홈 안쪽은 잘 안 닿음 |
| 홈이 벌어짐 | 물기와 찌꺼기가 남음 |
둘째 줄부터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수세미가 홈 바닥까지 닿지 않거든요.
고기 즙이나 채소 조각이 그 안에 남습니다. 눈에는 안 보이니 깨끗하다고 느껴요.
여기서 착각이 하나 생깁니다. 씻어서 반짝이면 위생적이라는 생각이요.
보이는 건 표면이지 홈 안이 아닙니다. 이게 도마를 오래 쓰기 어려운 이유예요.
그래서 교체 시기가 있습니다. 칼자국이 손톱에 걸릴 정도면 바꿀 때가 된 겁니다.
매일 쓰는 집이라면 대체로 1년에서 2년 사이에 그 상태가 돼요.
값이 나가는 물건이 아니니 미루지 않는 게 낫습니다. 식품 위생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볼 수 있어요.
씻어서 반짝이면 위생적이라 여기기 쉽습니다. 보이는 건 표면이지 홈 안이 아니에요. 칼자국이 손톱에 걸리면 바꿀 때입니다.
고기와 채소는 나눠야 합니다
여기가 이 주제의 반전입니다. 도마를 몇 개 쓰느냐가 관리보다 큽니다.
| 순서 | 위험 |
|---|---|
| 고기 → 씻고 → 채소 | 홈에 남으면 옮겨감 |
| 채소 → 고기 | 비교적 안전 |
| 도마를 나눠 씀 | 가장 안전 |
첫 줄이 매일 하는 순서입니다. 씻었으니 괜찮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앞서 본 것처럼 홈 안은 잘 안 닦입니다. 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채소에 옮겨가면 문제가 돼요.
둘째 줄로 순서만 바꿔도 위험이 줄어듭니다. 채소를 먼저 자르고 고기를 나중에 자르는 거예요.
고기는 어차피 익히니까요. 이 순서 하나가 도마를 하나만 써도 되게 만듭니다.
여기 함정이 있습니다. 뒤집어서 반대면을 쓰는 거예요.
편해 보이지만 조리대에 닿았던 면입니다. 그 면도 깨끗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나눠 쓴다면 색이나 모양이 다른 것으로 삽니다. 급할 때 헷갈리지 않아야 하니까요.
생선과 과일까지 나누면 더 좋지만 2개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고기를 자른 도마를 씻고 바로 채소에 쓰면 홈에 남은 것이 옮겨갑니다. 채소를 먼저 자르는 순서만 바꿔도 위험이 크게 줄어요.

나무와 플라스틱, 관리가 다릅니다
어느 쪽이 낫냐는 질문이 많은데 관리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 구분 | 장점 | 주의 |
|---|---|---|
| 나무 | 칼날이 덜 상함 | 물에 오래 두면 갈라짐 |
| 플라스틱 | 씻기 쉬움 | 칼자국이 잘 남음 |
| 유리·돌 | 홈이 안 생김 | 칼날이 빨리 무뎌짐 |
첫 줄은 물 관리가 핵심입니다. 나무 도마는 물을 먹으면 갈라지고 그 틈에서 문제가 시작돼요.
씻은 뒤 세워서 말리는 게 중요합니다. 눕혀두면 바닥에 닿은 면이 계속 젖어 있어요.
여기서 흔한 실수가 나옵니다. 나무 도마를 물에 담가두는 거예요.
불려서 닦으려는 건데 나무에는 가장 나쁜 방식입니다. 식기세척기에 넣는 것도 같은 이유로 권하지 않아요.
둘째 줄은 반대입니다. 씻기 쉽지만 칼자국이 빨리 생겨요.
대신 값이 싸서 자주 바꾸기 좋습니다. 관리가 자신 없다면 이쪽이 현실적이에요.
셋째 줄은 위생만 보면 좋은데 칼이 상합니다. 칼을 1년에 몇 번 갈아야 할 수도 있어요.
어느 쪽이든 마르는 게 관리의 절반입니다.
나무 도마를 물에 담가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려서 닦으려는 건데 나무에는 가장 나쁜 방식이에요. 식기세척기도 마찬가지입니다.
✓
칼자국이 손톱에 걸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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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채소를 나눠 쓰거나 순서를 지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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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뒤 세워서 말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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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마를 물에 담가두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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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꾼 게 언제인가
냄새와 얼룩을 없애는 법
오래 쓰면 색이 배고 냄새가 남습니다.
| 방법 | 효과 |
|---|---|
| 굵은 소금으로 문지름 | 표면 찌꺼기를 긁어냄 |
| 식초물에 잠깐 | 냄새를 줄임 |
| 햇볕에 오래 | 나무가 갈라질 수 있음 |
| 표백제 원액 | 재질이 상할 수 있음 |
첫 줄이 손쉬운 방법입니다. 소금이 알갱이째 표면을 긁어내요.
레몬 자른 면으로 함께 문지르면 냄새에도 도움이 됩니다.
셋째 줄이 흔한 오해가 되는 자리입니다. 볕에 말리면 소독이 된다는 생각이요.
어느 정도 도움은 되지만 나무 도마는 갈라집니다. 갈라지면 관리가 더 어려워져요.
그늘에서 바람이 지나가게 두는 편이 낫습니다.
넷째 줄도 조심합니다. 강한 약품을 그대로 쓰면 표면이 상하고 잔여물이 남을 수 있어요.
쓴다면 희석해서 짧게 쓰고 충분히 헹굽니다.
나무 도마는 가끔 식용유를 얇게 발라주면 갈라짐이 덜합니다. 대체로 3개월에 한 번이면 충분해요.
바르고 하룻밤 두었다가 남은 기름을 닦아냅니다.
볕에 말리면 소독이 된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나무 도마는 갈라져요. 갈라지면 관리가 더 어려워집니다.

도마 관리, 정리하면
다시 칼자국이 촘촘한 그 도마 앞으로 돌아가 보죠.
하나, 홈이 파이면 씻어도 안 닿습니다. 손톱에 걸리면 바꿀 때예요.
둘, 채소를 먼저 자릅니다. 순서만 바꿔도 위험이 줄어요.
셋, 세워서 말립니다. 눕히면 닿은 면이 계속 젖어 있습니다.
넷, 나무는 물에 담그지 않습니다. 볕에 오래 두는 것도 갈라짐의 원인이에요.
기억할 문장은 하나예요. 도마는 얼마나 잘 씻느냐보다 언제 바꾸느냐로 정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도마는 얼마나 자주 바꿔야 하나요?
정해진 주기보다 상태로 봅니다. 칼자국이 손톱에 걸리거나 홈이 벌어졌다면 바꿀 때예요. 매일 쓰면 대체로 1~2년 사이에 그 상태가 됩니다.
Q나무와 플라스틱 중 어느 쪽이 위생적인가요?
관리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나무는 말리는 것이, 플라스틱은 제때 바꾸는 것이 관건이에요. 관리가 자신 없다면 플라스틱이 현실적입니다.
Q도마를 하나만 쓰면 안 되나요?
됩니다. 다만 채소를 먼저 자르고 고기를 나중에 자르는 순서를 지키세요. 고기는 익히지만 채소는 그대로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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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정보입니다. 재질과 제품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르니 제품 표시를 먼저 확인하세요.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으세요.